
2022.01.10- 제주살이 19일차
2022. 1. 10. 22:36
🌈여행하세요! 자주, 멀리, 오래/01_제주살이 탐구생활(21.12.23~22.01.22.01)🎏
일자 : 2022년 1월 10일(월) 오늘의 기분 : 몸관리못한 나에게 화남 오늘 가본 곳 : 숙소 -> 만덕이네 -> 숙소 오늘의 한줄평 : 지역전통을 느껴보다. 어제 자기전 우용이한테 덕만이네 접짝뼈국 먹으러 가지 않을래? 대신 8.9km뛰어가야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물어봤을때 가능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때 취소를 했어야 하는데 ....... 그렇게 아침7시30분 기상해서 네이버 지도만 보고 뛰어가기 시작했다. 하.... 그래도 여기와서 조금씩뛰었다고 생각하는데 몸이 많이 엄청 많이 무겁다. 그냥 힘들다. 코로 숨을 쉬어야하는데 아침따라 코가 막히는지 그렇게 1km, 2km, 3km가 되어갈때쯤 우용이한테 우용아 미안 우리 버스타고 가자. 라고 말하며 버스를 탔다... 1km지날때마다 걷기도 했는데 ..

2022.01.03- 제주살이 12일차
2022. 1. 10. 18:01
🌈여행하세요! 자주, 멀리, 오래/01_제주살이 탐구생활(21.12.23~22.01.22.01)🎏
일자 : 2022년 01월 03일(월) 오늘의 기분 : 걸어서 제주한바퀴 오늘 가본 곳 : 야자수풀빌라 -> 표선 보건소 -> 올레길5코스 -> 올레길4코스 -> 판타스틱버거 -> 올레길3코스 -> 야자수풀빌라 오늘의 한줄평 : 걷는건 생각을 비우는데 좋고 왜 올레길 올레길 하는줄 알았던 하루 올레길을 걸어봐야지 했는데 오늘 우연찮은 기회로 걷게 되었다. 건태랑 서귀포시동부보건소에 동행을 했다. 건태 PCR검사를 하러 갔는데 막상 가니깐 1시간정도 기달려야 한다고 .... 아 나 걸을래 건태한테 올레길을 걷고 싶다고 하고 코코몽 박물관을 지나서 올레길5코스에 진입했다. 현 위치부터 표선 숙소까지는 20km 음 대략 반나절 걸으면 될것 같고 날씨도 괜찮고 일단 가자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걸..

2022.01.02- 제주살이 11일차
2022. 1. 10. 17:46
🌈여행하세요! 자주, 멀리, 오래/01_제주살이 탐구생활(21.12.23~22.01.22.01)🎏
일자 : 2022년 01월 02일(일) 오늘의 기분 : 꾸준히 달리는 마음 오늘 가본 곳 : 야자수풀빌라 -> 표선해수욕장 -> 야자수풀빌라 오늘의 한줄평 : 바다는 썰물과 밀물이 있듯이 인생도 그렇지 아니한가! 새해2일차 제주살이 11일차 여전히 아침에 달린다.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오늘은 표선 해수욕장으로 달려가는데 오마이갓 표선 해수욕장이 밀물로 인해서 너무 이쁜 장소를 만들어냈다. 아니 여기 제주도 아니잖아 외국이라고!!! 제주살이 11일차중 제일 아름다운 아침 구보길을 보게 되었다. 무엇이던지 자세히 보고 다시보면 제각각 매력이 다르다고 하더니 표선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달라지는 곳인것 같다. 이런마음으로 일을 해서 그런지 여기 숙소중 라벤터란 객실이 있는데 청소를 하면서 객실문을 열었는데 어..

2021.12.31- 제주살이 9일차
2022. 1. 10. 17:40
🌈여행하세요! 자주, 멀리, 오래/01_제주살이 탐구생활(21.12.23~22.01.22.01)🎏
일자 : 2021년 12월 31일(금) 오늘의 기분 : 다른 곳 다른 느낌 다른 생각 오늘 가본 곳 : 와락 게스트하우스 -> 카페 공작소 -> 평대 성게국수 -> 야자수 풀빌라(석화굴 파티) 오늘의 한줄평 : 당근주스는 왜 이렇게 맛있지? 으 숙취가 장난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만 30분은 한 것 같다. 샤워를 하고 나니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에 커피를 마셔야 해 하면서 찾은 카페 공작소! 어 여기 당근주스랑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음 케이크는 그럭저럭인데 당근주스가 왜 이렇게 맛있어? 숙취가 쑥 내려가 버렸는데? 그렇게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카페를 둘러보는데 어?? 1년 뒤에 나에게 편지를 쓴다고??? 건태야 우리 1년뒤의 우리에..

2021.12.28~29 - 제주살이 6~7일차
2022. 1. 10. 17:23
🌈여행하세요! 자주, 멀리, 오래/01_제주살이 탐구생활(21.12.23~22.01.22.01)🎏
일자 : 2021년 12월 28일(화) ~ 29일(수) 오늘의 기분 : 2일동안 근무 2일동안 휴무 그래서 일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바쁨 오늘 가본 곳 : 야자수 풀빌라 오늘의 한줄평 : 수영장 청소도 하고 소고기 무국도 마시고 아침구보도 하고 지냈는데 기록을 하나도 안함 ( 정신 못차리지? ) 제주살이를 하면서 야자수풀빌라 라는 곳에서 2일 근무 2일 휴무와 숙식을 제공을 받게 되었다. 일단 제주도 카페에서 게스트하우스 스탭으로 검색을 하고 지원을 했었는데 지원한 3곳중 1곳이 이곳이였다. 나머지 2곳에서 1곳은 꽉찼다고 연락이 왔고 1곳은 연락이 오지 않았다. 나이가 너무 많았지 않았을까? 제주도에서 스탭으로 지원을 한것은 지금 아니면 나중에는 못할것 같아서 지원을 했었다. 조금더 나이가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