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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 이름 : 안성 산우물쉼터

🤠 지역 : 경기도 안성시 

🤠 일자 : 2022년 8월 13일(금) ~ 15일(일) 2박 3일 

🤠 가격 : 2박 기준 90,000원

🤠 편의시설 : 샤워실, 전자렌지, 공용주방, 사이트별릴선

🤠 feat. 소나무 밑에서 보냈던 캠핑 너무 좋았는데 단점은 소나무 진액이 차에 떨어진다는 점이였다. 

🤠 여긴어디 : 

🤠 한줄평 : 안성 산우물 쉼터 매력적이었던 곳!! 여름철 비가 많이 내려서 힘들? 었고 무서웠지만 그래도 우중 캠핑을 즐겼던 곳이었다. 정말 좋은 친구 덕분에 시작한 캠핑에 맛을 알아가는 중이라,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전체적으로 캠핑은 나에게 꽤 괜찮은 취미가 된 것 같다. 아직 많은 캠핑을 다녔던 건 아니지만 가면 갈수록 느껴지는 이 느낌은 아!!!! 너무 좋다는 말을 연달아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일단 혼자서 간 캠핑도 백패킹도 있지만 벗과 함께 떠났던 캠핑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서로에 대한 못다 한 이야기와 맛이 조금은 부족한 음식과 함께하는 술 한잔! 그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야기하고 싶을 땐 이야기를 하고 책을 읽고 싶을 땐 책을 읽고 배가 고프면 밥 준비해서 식사를 하고 취하고 싶을 땐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캠핑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취미를 알게 해 준 벗에게도 더욱더 감사하다.

하..... 거의 이민수준의 짐인것 같다. 차도 작은데 이렇게 꾸역꾸역 챙겨간다. 하지만 이것도 모자르다고 생각하는건 왜죠????
역시 도착하자마자 사이트구축이 시급하다. 일단 텐트를 설치하고 나니 캠핑에 반이 지난것 같았다. 
전에 집에서 자주해먹었는데 인터넷에서 최근에 다시봐서 가자마자 점심으로 준비한 감자채전!!!  아 그런데 감자를 더 얇게 채를 쳤어야 더 맛있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루룩 먹음 

 

역시 저녁은 음악과 고기와 이야기일까? 먹는사진이 하나도 없는건 그시간이 너무 좋았던 것이였겠지???
아 이시간이 너무 좋다. 술을 마셔도 머리가 아프지 않은건 공기가 좋아서 인것 같다.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 텐트 메쉬망으로 보는 자연광경은 내마음 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캠핑중 아침 라면은 국룰이다. 정말 라면을 캠핑장에서 먹으면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2박3일 캠핑장의 묘미는 시간이 충분해서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 이다. 정말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 곳이라고 자부하고 싶은 곳이였다. 
아 아직도 기억나는 강아지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이 친구랑 한시간은 같이 놀았던것 같다. 
ㅋㅋㅋ 가격은 사악했지만 기분은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했던 곳이였다. 
나름 남은 재료를 다 넣어서 만든 파스타!!!! 역시 척척박사분들이 만든 재료로 조리를 하니 맛이 없을수가 없었다. 
정말 2박3일은 왜이렇게 짧은 시간인지 모르는 순간이였다. 아쉬움이 있기에 더 감사한 캠핑이 되었던것 같다. 
돌아오는날 점심은 부대찌개 얼큰하니 꽤 괜찮았던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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