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21년 12월 23일(목) 오늘의 기분 : 새로운 여행의 시작으로 인해 기분떨림 오늘 가본 곳 : 집 -> 스타벅스 -> 김포공항 -> 제주공항 -> 표선 -> 야자수 풀빌라 오늘의 한줄평 :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1달이란 시간에 최선을 다해보자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드디어 제주 살이를 하러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나서 쓰는 이야기 이다. 두려움이 엄청 많았고 이게 맞는건지 두려움이 넘쳐 났지만 일단 달려가 보기로 했다. 세상사 뭐 무서운게 뭐가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조금씩 두려움이 쌓여 나가 나도 모르는 벽을 만들면서 살아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산티아고 순례길 이또한 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제주살이를 값진 기억으로 만들어 갈수 있게 노력하고 기록하자. !!!!